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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연진 : 2014-11-09(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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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돌(이장우)은 시내(이미숙)에게 받은 가게 보증금으로 장미(한선화)가 사들인 물건을 전부 환불해버리고, 돈을 다시 시내에게 돌려주며 더 이상 신세지기 싫다고 한다. 시내는 부모자식 간에 어떻게 빚이고 신세라는 말을 할 수 있느냐며 눈물을 펑펑 쏟는다. 연화(장미희)가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아이를 꿈속에서 본 후 자신이 낳은 아이를 어디에 묻었냐고 묻자 필순(반효정)은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.